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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views • June 23, 2021

홍콩 빈과일보 24일 발행 중단...시민들 마지막 신문 사기위해 줄서

NT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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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국 성향의 신문인 홍콩 빈과일보가 24일 발행을 중단했습니다. 창간 26년만입니다. 홍콩 시민들은 마지막 신문을 사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빈과일보는 그동안 경찰의 폭력 진압과 송환법 제정을 비판해왔는데요. 폐간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분노했습니다. [캔디 호 | 홍콩 시민 ] : “언론의 자유가 사라지고 많은 홍콩 시민들이 압박감을 느끼고 있어요. 이런 걸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홍콩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편집국장 등 5명을 체포하고 회사 자산을 동결시켰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불법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20개월의 징역형에 처한 데 이어 2년 전 기사를 문제 삼아 언론사의 문까지 닫게 했습니다. [로즈 루치우 | 홍콩침례대 부교수 ] : “홍콩 언론의 자유에 명백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홍콩 정부는 부인하더라도 이건 분명한 본보기니까요” 시민들은 “진실을 밝히는 게 무슨 잘못이냐”며, 거리 시위에 나섰고, 미국 국무부 또한 비판했습니다. 여론이 악화되자 홍콩 행정장관이 직접 나서 해명했습니다. [캐리 람 | 홍콩 행정장관 ] :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은 언론사나 기사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수상한 행동에 대한 것입니다.” 시민들은 여행 가방과 수레를 끌고 나와 수십 부씩 사가기도 했습니다. - 🚨어떤 일이 벌어져도 저희 소식을 받을 수 있도록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https://kr.theepochtimes.com/join1 - 🚨검열없는 자체 개발 플랫폼 유메이커를 만나보세요. 우리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maker.com/channel/1eac45ee-01a3-4366-8943-c42017cb2a96 - 여러분의 후원은 큰 힘이 됩니다. 하나은행 (주)에포크미디어코리아 415-910022-14004 - 채널 구독 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dL6zLzOiDJScnPV80oNIdA?sub_confirmation=1 - ©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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