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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픽] “어디서 왔나” 트럼프 질문에 상하이 둥팡 위성TV 기자가 한 대답

NT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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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후원으로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큰 힘이 됩니다. 하나은행 (주)에포크미디어코리아 415-910022-14004 중국 방송사 소속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에서 왔다”고 말했다가 직업 윤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기자는 프랑스의 이란 의료물자 지원, 버니 샌더스의 예비경선 중도하차 등을 질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답하기 전 기자에게 "어디에서 왔나"고 물었고, 중국계 기자는 주저없이 "대만에서 왔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상하이미디어그룹 소속 둥팡 위성TV 장징이 기자였습니다. 장징이 기자가 대만출신이라는 건 맞습니다. 대만의 한 잡지사에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한 그는 홍콩 봉황tv를 거쳐 상하이 둥팡위성TV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중국 관영매체와의 인터뷰에서"백악관 기자증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중국의 부상이라는 큰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징이, 백악관에 있는 중국의 마이크'라는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상하이미디어그룹 회장 겸 당서기인 왕젠쥔은 상하이위원회 선전부 주임을 지냈습니다. 장징이 기자의 직업 윤리 의식에 대한 지적도 나옵니다. 중공 매체 소속인 기자가 어디에서 왔냐는 질문에 대만이라 답한 것은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인으로서도 자질이 크게 떨어지는 언행이라는 겁니다. 한편 장징이 기자의 “대만에서 왔다”는 답변이 트럼프 대통령의 고단수에 말려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2017년부터 백악관을 출입한 장징이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질문을 던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어디서 왔냐”고 물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장징이 기자의 배경을 몰라서가 아니라, 이미 백악관 보좌관들과 해당 기자에 대한 분석을 마친 후 정체성 확인을 위해 질문을 했다는 겁니다. 중공 매체 기자들의 ‘신분 감추기’는 얼마 전에도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 6일 선전에 가까운 질문을 한 홍콩 봉황TV 소속 기자. “지난주만 중국에서 의료물자가 가득 실린 비행기들이 왔습니다. 알리바바와 화웨이 같은 기업들이 미국에 기증하고 있습니다. N95 마스크 150만개와 많은 의료용 장갑 이밖에도 많은 의료 장비들을 기증했습니다."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은 홍콩, 대만 등 중화권으로 퍼지며 비웃음을 샀습니다. 봉황TV는 홍콩의 대표적인 친중공 매체로 인민해방군과 밀접하기 때문입니다. 설립자 류창러 회장은 중공 인민해방군 선전부 장교 출신이며, 봉황TV 경영진이 주요 이슈에 대해 인민해방군의 보도지침을 받고 있다는 내부 폭로도 최근 있었습니다. 한편, 미국 공화당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트위터에 “봉황TV가 미국에서 정보전을 벌인 지 수년이 넘었다. 대외적으로는 민간이지만 실제로는 관영언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공산당 매체 기자를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뼈 있는 한 마디가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검열되지 않은 중국 소식을 에포크타임스에서 만나보세요. - 관련 기사: “어디서 왔나” 트럼프 질문에 상하이 둥팡위성TV 기자 “대만서 왔다” https://kr.theepochtimes.com/어디서-왔나-트럼프-질문에-상하이-둥팡위성tv-기_526901.html “누구 위해 일하나, 중국?” 트럼프 질문에 “민간기업” 발뺌한 홍콩 봉황TV 기자 https://kr.theepochtimes.com/누구-위해-일하나-중국-트럼프-질문에-민간기업-발_526814.html?utm_source=dable 중국 댓글부대 우마오당, 활동내역서 공개…7마오로 수당 인상 https://kr.theepochtimes.com/중국-댓글부대-우마오당-활동내역서-공개-7마오로-수_526911.html -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응원해주세요! 하나은행 (주)에포크미디어코리아 415-910022-14004 - 채널 구독 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dL6zLzOiDJScnPV80oNIdA?sub_confirmation=1 - ©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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