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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views • September 17, 2021

[ATL] “진보주의, 자연계와는 대단히 동떨어져 있어”, 마이클 쉘렌버거 (하편)

NT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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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그쪽 사람들은 모든 걸 자연 상태로 되돌려 놓자고 하면서 해상 풍력 발전소가 그 대안이라고 주장하는데 왜 참고래의 멸종 위기같은 현실에는 둔감한 걸까요? 어떤 논리로 그렇게 되죠? - 맞습니다, 역설적으로 보이죠. 자신들이 자연을 보호한다고 하면서 네바다의 태양광 발전소나 동부 해안의 대형 풍력 발전소를 홍보하는데 사실은 멸종위기종들을 죽이고 있으니까요. 역설적이어 보이지만 중요한 점은 그런 프로젝트를 옹호하는 자들이 대단히 이념적이란 겁니다. 그들은 자연계와는 대단히 동떨어져 있어요. 그런 모습은 도처에서 발견되는데 제가 대단히 충격을 받았던 건 이를테면 캘리포니아에 살지도 않고, 자연을 보호하겠다고 캠핑이나 하이킹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산불이 일어나기만 하면 온갖 설레발을 치면서 등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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