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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8, 2021
성과 없었던 미-중 첫 정상 회담, 뿔난 中? “방공식별구역 침범” - 추봉기의 이슈타파
추봉기의 이슈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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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정상 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별 성과 없이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났다고 합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개월 만에 이뤄진 첫 회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미국의 가치를 수호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신장, 티베트, 홍콩에서의 중국 공산당의 인권탄압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공정한 국제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새 국제 질서의 폐쇄성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3시간 20분간 진행된 회담이 종료된 후 “미중 갈등의 돌파구를 기대할 수 없었고 아무 성과도 없었다”며 이번 회담이 미중 관계의 시작점이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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