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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views • August 18, 2021

재미봤던 소프트뱅크 中 투자, 이젠 공산당 ‘리스크’에 골머리 - 추봉기의 이슈타파

일본 최대 IT기업이자 세계적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는 중국 기업에 투자해 막대한 이익을 거뒀지만, 최근 중국발 규제 리스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소프트뱅크 주가는 지난 10일 올해 최고치였던 지난 3월 대비 36% 폭락한 채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비전 펀드’는 지난달 40억 달러, 약 4조6천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정부의 IT 업계 규제 강화가 주가 하락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에 대해 사이버 보안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미국 정부에 넘어갈 가능성을 문제 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한 중국 정부는 자국 내 모든 앱 마켓에서 디디추싱 앱을 삭제하도록 명령까지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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