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Player is loading.
82
views •
May 8, 2021
중국의 인체표본회사는 양심수의 시체를 사용했는가? -스페셜 리포트 2부
![티씨티미디어 [종식과 탈당운동/칸중국/번역뉴스]](https://vs1.youmaker.com/ymk/image/20210614/6813d09ebe032b9d23be1f84cd4bd095590cb638_1623640790000.jpeg)
티씨티미디어 [종식과 탈당운동/칸중국/번역뉴스]
0 Followed
중국의 인체표본회사는 양심수의 시체를 사용했는가?
여러분은 진짜 인체를 이용한 전시회가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인체 중 일부가 중국에서 처형된 정치범의 것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 전편을 보셨다면, 이 두 가지 사실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알고 계실 겁니다.
첫째, 중국 사형수 시체가 최소한 몇 군데의 인체표본전시회에서 사용되었으며,
둘째, 한때 랴오닝성과 다롄시의 통치자로 군림했던 보시라이와 그의 아내 구카이라이가 인체표본회사로 하여금 시체를 구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는 겁니다.
이상이 전편에서 제시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처형된 수감자 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제로는 범죄자가 아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시되고 있는 증거들을 보면, 사형수 중에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양심수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를 살펴봅시다.
이곳은 1999년 8월에 독일의 하겐스 박사가 인체표본회사를 설립한 곳입니다.
당시 보시라이가 그 곳 시장이었습니다.
(인체표본을 만드는 '플라스티네이션'은 인체에서 수분과 지방 등을 제거한 뒤 특수 플라스틱과 실리콘을 주입해 근육조직의 부패를 방지하는 기법)
하겐스는 처음에는 중국인 의사 쑤이훙진과 함께 일했는데, 몇 년 뒤 쑤이는 자신의 인체표본회사를 별도로 설립하여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겐스와 쑤이는 인체표본에 쓰이는 그 많은 시체를 어디서 구했을까요?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2004년 이에 관한 특집 기사를 다뤘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2001년까지 "하겐스의 다롄 시체 공장 인근에 강제수용소와 감옥이 세 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 '제3지방교도소'와 '다롄시 노동교양소'가 있으며, 악명 높은 다롄 '야오자 구류소'에는 파룬궁 정신운동의 지지자들을 포함해 정치범들이 구금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NTD
Show All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