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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9, 2021
오세라비 작가 “여성이 자신을 피해자로 생각하는 한 남녀 갈등은 계속 된다”

NT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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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젊은 남성들의 단순한 ‘백래시’일까요?
진보 진영에서 10년 이상 여성운동을 했던 오세라비 작가.
지금은 ‘안티 페미’가 된 오 작가를 만나 한국의 페미니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최근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의 숏컷 헤어스타일을 두고 페미니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5일 한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 숏컷 캠페인’을 제안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여성들은 숏컷 헤어스타일을 SNS에 인증하며, 게시글을 공유했고
한국양궁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안산 선수를 협회 차원에서 보호해달라’는 글이 잇따라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안산 선수 숏컷’ 논란을 두고 페미니즘에 대한 젊은 남성들의 반감이 ‘혐오’와 ‘분노’로 변질됐다며 남성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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