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 현장] "승부사 트럼프, 김정은 자존심 이용해 협상"... 전 美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

“트럼프 대통령이 잘한 일은 김정은을 만났을 때 하대하지 않은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초기 외교안보 분야에서 활동했던 캐슬린 맥팔랜드 전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이 트럼프의 대북전략을 평가했습니다. 맥팔랜드 전 NSC 부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당근과 채찍 외에 세 번째 도구로 EGO(자존심)를 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미국의 동아시아 전문가 고든 창, 보수주의 정치연맹 ACU 댄 슈나이더 사무국장, 맥팔랜드 전 NSC 부보좌관 등 미국 보수진영 저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 채널 구독 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dL6zLzOiDJScnPV80oNIdA?sub_confirmation=1 -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