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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views • November 5, 2021

美, 원치 않는 신냉전 왜 중국 혼자서 돌입? - 추봉기의 이슈타파

한 달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중국과의 신냉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 중국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시험을 하자,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스푸트닉 순간(Sputnik moment)’을 언급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미소 냉전이 한창이던 1957년 10월 소련이 미국에 앞서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해 미국을 큰 충격에 빠뜨렸던 사건을 연상케 합니다. 미국의 메시지는 혼란스럽습니다. 미국은 신냉전을 거부하고 있죠.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무역전쟁으로 파탄난 미중 관계가 완화되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으로 구애작전을 벌이고 있는 터라 더 당혹스럽습니다. 미국이 원치 않아도 신냉전은 우리앞에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최근 G20 정상회의 화상 연설에서 이를 다시 한번 증명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큰 힘이 됩니다. 자율구독료 : 하나은행 415-910777-09707 추봉기 더 좋은 컨텐츠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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